뱅은 뱅인거고 뱅 혼낼려고 자꾸 피넛 꺼내오는거 진짜 별로다. 

지금 뱅 혼내려는 애들 중에

뱅이 피넛 괴롭힘 - 그래서 뱅이랑 피넛 사이 안좋음 - 피넛은 구 락스 형들을 그리워 할 것이다. 
이런 행복회로 돌리는거 좀 웃기다고 생각함.

피넛 슼 이적 초반에도 예전처럼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드립치면서 구 락스 추억으로 자위질 한거 생각해보면 알거임.
물론 피넛은 구 락스 형들 많이 따르고 좋아할거임. 오래 같이 지낸만큼 더 편한 형들일거고.
그런데 그것 때문에 지금 슼 생활이 불행하다고 말하는거는 구 락스 팬들 욕심같음

피넛 팬이라면 슼으로 이적한 마당에 슼에 잘 적응하고 자리잡길 바랄 뿐임
근데 이번 뱅사건에 괜히 엮어서 지금이 불행하니, 예전에는 형들이랑 어땠니 하면서
우리 팀일 때는 행복했는데, 슼가서 뱅 옆에 있으려니 얼마나 힘들겠냐? 이러면서 무슨 팬픽쓰고 있음. 

이런게 아이돌 빠는거나 마찬가지 아님? 슼에는 뱅만 있고 뱅이 전권휘두름? 페이커는? 울프는? 
정작 피넛이 지금 슼에서 더 행복한지, 구 락스 때보다 불행한지는 피넛만 알 뿐이고, 따로 물어볼 필요도 없음. 
이런 행동은 오히려 슼으로 이적한 피넛 입장을 배려 안하는거라고 생각함. 구 락스 팬들 환상 때문에. 
구 락스 때는 갈등 없이 행복하게 게임했다? 누가봐도 개소리죠. 

물론 뱅처럼 괴롭힌 사건이 있다거나 했던건 아니고, 조금더 가족같고 흥겨운 분위기 였을 수는 있겠지만 
그 때가 더 행복하니 뭐니 하는건 명백한 뇌피셜. 거기다가 지금 피넛 경기력에 도움 될 일도 아님. 
지금에 집중해야 하는 것일 뿐.  

시즌 끝나고 나가더라도 파파괴가 나가야 하지 않겠냐.
파파괴 일은 파파괴로 끝내라 자꾸 피넛 소환해서 불행하니 뭐니 헛소리로 흔들지 말고
피넛 얼른 폼 끌어올려서 다시 세체정으로 올라서기만을 간절히 바라본다. 
물론 바텀 회복안되면 그것마저 힘들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