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투력 40만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약 석 달 전, 삼국지를 품다 오픈베타가 시작했을 무렵에는
편성된 군 하나당 전투력이 10만만 넘어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업데이트가 여러 차례 진행되면서 최고 레벨 제한이 풀리게 되었고,
다양한 장수들과 아이템에 대한 분석이 이어지면서 최대 전투력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물론 군의 전투력뿐만 아니라 분노책략도 매우 중요하지만,
수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도 있듯이 때로는 전투력을 높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 출정 전투에서 분노책략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전투력이다!



가장 강력한 군대, 청주병으로 군사를 편성하라!


전투력을 올리는 방법 중 가장 쉬운 것은 가장 강력한 병과로 군을 편성하는 것입니다.


삼품에는 청주병, 정규병, 훈련병, 의용병, 화염차병, 발석차병, 충차병 등 총 7개의 병과가 있고,
병과마다 생산하는 자원과 시간이 다르며 상위 병과로 갈수록 더욱 높은 능력치를 갖고 있습니다.


다만, 공방에서 생산하는 화염차병과 발석차병, 그리고 충차병은
장수마다 정해진 병과에 따라 특정 병과만 편성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을수록 전투력은 더 많이 올라간다.



그렇다면 어떤 병과를 선택해야 전투력을 가장 많이 올릴 수 있을까요?


7개의 병과 중에서 가장 전투력을 많이 올려주는 병과는 바로 청주병입니다.


청주병은 2막에서 새롭게 추가된 병과로 병영에서 생산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의 병사인데,
정규병보다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5씩 높아 전투력을 가장 많이 올려줍니다.


※ 미인병은 전장 관리인 조순에게서 파티 점수로만 고용할 수 있고,
부상없이 바로 사망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제외하였습니다.



▲ 최고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청주병!



청주병은 병영 건물 레벨 30부터 생산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장수의 병과와 상관 없이 부대로 편성할 수 있으므로
부채를 쓰는 장수도 화염차병보다 청주병으로 군을 편성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다만, 청주병의 생산 자원은 정규병보다 약 1.5 ~ 2배가량 더 필요하므로
상대방의 전투력을 고려해 막상막하의 상황일 때만 청주병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템 최고의 능력치는 바로 방어력! 아이템도 골라 사는 시대!


부대 병과 뿐만 아니라 장수가 착용하는 아이템의 능력치도 전투력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아이템의 부가 능력치는 공격력, 방어력, 책략 방어력, 연타, 치명타, 회피가 있으며
이중에서 전투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능력치는 바로 공격력과 방어력입니다.



▲ 공격력이 상승할 때 전투력도 가장 많이 올라간다. (삼품 인벤 아이템 정보 페이지)



그중에서도 공격력은 무기와 구슬을 강화했을 때만 확률로 나오는 능력치로
투구나 갑옷, 장신구 등 나머지 방어구에서는 얻을 수 없는 부가 능력치인데요,


현재 전투력을 가장 많이 높여주는 능력치가 바로 공격력이기 때문에
아이템을 강화하거나 다음 등급으로 교체할 때는 반드시 무기부터 해야 합니다.


공격력 다음으로 추천하는 능력치는 바로 방어력입니다.


방어력은 무기와 구슬을 제외한 모든 방어구와 장신구에서 찾을 수 있으며
연타와 치명타, 회피, 책략 방어력보다도 많은 전투력을 올려주는 능력치입니다.



▲ 방어력만 무려 9! 이런 아이템은 시장에서 고가에 거래된다.



아이템을 강화할 때는 여러 가지 능력치가 무작위로 나오게 되지만,
간혹 낮은 확률로 연속해서 공격력이나 방어력 능력치 위주로 강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런 아이템이 대박으로 불리면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특히 현재 가장 많은 고레벨 유저가 착용하고 있는 집념 세트나 심판의 투구, 갑옷이 인기입니다.


제조를 통해 나온 0 ~ 2레벨 아이템을 정제된 조각이나 강화된 조각으로 강화해
공격력, 혹은 방어력이나 연타가 나온다면, 계속 강화해서 대박을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책략 방어력이나 치명타, 회피 능력치 위주로 옵션이 붙는다면,
과감히 대장장이 왕씨에게 분해해 강화된 조각을 다시 수급하거나 시장에 파는 것을 추천합니다.



▲ 1강부터 방어력이 나온다면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



장수 등급도 올리고! 전투력도 올리고!


장수의 능력치나 삼국지 스토리 내의 명성에 의해 약 200여명의 장수는 등급이 정해져 있습니다.


C급부터 S급까지 구분하여 공격력과 방어력 등 초기 능력치가 각각 다른데,
S급으로 올라갈수록 더욱 높은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어 전투력이 높습니다.


그러나 낮은 등급의 장수도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낙양성의 황제의 방에 있는 효영황제 영제에게 가면 장수 등급을 올릴 수 있는데,
한 등급씩 올라갈 때마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해 전투력이 대폭 올라가게 됩니다.


승급 재료로 난세의 증표나 용옥을 소비해 자주 할 수는 없지만,
장수를 승급할 때마다 아이템을 강화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합니다.






또한, 병과가 검병인 장수는 검에 붙은 방어력때문에
다른 무기를 쓰는 장수들보다 훨씬 높은 전투력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조인으로 전용 방어구로 갑옷까지 착용해
현재 삼품에 등장하는 모든 장수 중에서 가장 높은 전투력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1막에서는 B급 장수인 황보숭이 승급까지 했을 때 높은 전투력을 기대할 수 있으며,
2막에서는 객잔 8레벨에 영입할 수 있는 기령이 조인과 마찬가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클릭] 1막 장수 '조인' 장수 정보 자세히 바로가기
[클릭] 2막 장수 '기령' 장수 정보 자세히 바로가기



▲ 삼품 인벤 유저 '체리루'님의 조인. 무려 10만이 넘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전투력을 높이는 방법 간단 정리!


▶ 부대 병과는 청주병 > 화염차병 > 정규병 순으로 전투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니 중요한 전투에서는 청주병으로 최대의 전투력을 만드는 것이 좋다.


▶ 아이템 능력치 중에서는 공격력이 1순위, 방어력이 2순위로 가장 많은 전투력을 올려준다.


▶ 따라서 제조를 꾸준히 해 조각으로 강화를 시도하여 공격력이나 방어력 위주로 나오는 아이템을 노려보는 것이 좋다.


▶ 10레벨, 30레벨 구간에 장수의 등급을 하나씩 상승시킬 수 있으며,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승해 전투력이 대폭 올라가므로 군에 편성하는 장수는 반드시 승급하자.


▶ 무기 검에는 기본 방어력이 붙어 있어 조인, 기령, 황보숭처럼 검을 쓰는 장수가 전투력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