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마계라는 새로운 개념의 스테이지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환마계는 일반 스테이지보다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
더욱 현란한 콘트롤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데
현재 좋은 아이템이 드랍된다는 입소문을 타고 많은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는 장소이다.
자신이 현재 일반 스테이지의 어려움 모드나 진마계 정도는 쉽다고 느껴진다면
새로운 스테이지인 환마계를 공략해 재미와 함께 강력한 아이템을 얻어보도록 하자.
▲ 18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한 환마계
환마계란?
환마계는 18레벨 이상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한 스테이지로
일반 스테이지와는 차원이 다른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며
그에 걸맞은 장비 아이템 및 크레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런 만큼 일반 스테이지들에 비해 많은 활동력을 소모하는데,
쉬움 모드의 경우 클리어까지 활동력 100을 소모하며
보통과 어려움 모드는 150의 활동력을 소모하게 된다.
또한 보통과 어려움의 경우 활동력뿐만 아니라
극마력이라는 새로운 스탯의 조건을 충족시켜야 입장이 가능하다.
극마력은 환마계에서만 적용되는 스탯으로 환마계 스테이지에서 전투를 할 때
해당 던전의 입장 조건보다 높은 극마력 수치를 가지고 있다면
그에 비례해 공격 대미지가 증가하고 받는 피해는 감소한다.
따라서 높은 극마력을 가지고 있다면 환마계의 전투가 한층 수월해지는 것이다.
▲ 환마계 입장 조건이 되는 극마력
환마계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일반 스테이지에 비해 강력한 옵션을 가지고 있는 드랍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일반 스테이지에서도 환마계의 드랍아이템과 비슷한
희귀나 영웅 등급의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지만
환마계의 경우 드랍률이 더 높은 편이며 환마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용 아이템들도 많다.
▲ 환마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영웅 등급 아이템
난이도는 어느 정도지? 첫 환마계 하겐티의 납골당을 통해 알아본다
앞서 말했듯이 환마계의 난이도는 일반 스테이지 어려움 모드를 훨씬 웃도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18레벨에 처음으로 입장하게 되는 하겐티의 납골당은
네메본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을 예로 들어 난이도를 체감해 보자.
▲ 18레벨에 처음으로 입장하게 되는 환마계, 하겐티의 납골당 위치
환마계의 몬스터들은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어
공격 시 동일 레벨대의 일반 스테이지 몬스터들보다 적은 대미지가 들어가게 된다.
또한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피격 시 한 대 한 대 뼛속까지 아플 만큼
체력 게이지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몬스터들이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마나가 부족해지며
물약을 꾸준히 먹더라도 바닥을 보이는 마나 게이지를 보게될 것이다.
입장 시 첫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많이 만났던 해골류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스테이지를 진행해 감에 따라 더욱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일반 스테이지의 보스 몬스터들이 대거 출현, 한순간에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 순식간에 팬티만 남기고 발가벗겨졌다.
▲ 오우거야 오랜만이네! 너도 여기에 있었구나.
물론 스테이지의 중간 위치에 희생의 갑옷과 붉은, 푸른 심장을 통해
캐릭터를 정비할 수 있는 구간이 있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많은 몬스터들이 대거 몰려들어 엄청난 난이도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 하겐티는 체력 게이지가 20줄이나 되며
밑에 있어야 할 기절 게이지가 없어 기절이나 띄우기 등의 상태 이상 공격이 불가능하다.
또한 바닥을 내리찍는 스킬 타이밍 때 빼고는
계속해서 공중에서 공격하기 때문에 공략을 하는데 많이 까다로운 편이다.
▲ 마지막 보스 몬스터 하겐티의 무시 무시한 바닥 찍기 공격
일반 스테이지 보다 높은 난이도를 원한다면,
또한 더욱 짜릿한 긴잠감과 컨트롤 감각을 느끼고 싶다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환마계로 떠나보자.
다른 유저와의 파티플레이 즐거움과 좋은 아이템은 보너스로 얻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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