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장인 프리시마(은거), 2대 장인 죽음의데스맨(사망),

그의 제자 암흑맨은 요절.

 

이제부터 3대 장인 , x최강언랭x(x꼭 붙여야함)의 강호행을 시작하겠다.

 

2대 장인 데스맨의 최후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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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가버려선 그냥 돌아가셨다.

 

별로 궁금하진 않겠지만 자전승의 짜오장인 계승식 보여주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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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길었다(눈물). 그럼 이제 시작하도록 하겠다.

 

탑은 만인지상의 자리오직 장인에게만 허락된 자리.

만약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릴 것이다.

 

장인 오랜만에 떠나는 강호행의 첫 상대는 바로 신챔프 케인이었다.

장인이 아는 케인은 아래 사진의 대머리밖에 없던지라 혼란에 빠졌다.

 

상대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

한순간의 실수로 생사를 결정짓는 이 전장에서 장인은 한없이 불리한 상태에 놓인 것이다.

새로 장인이 된 지 얼마 안된 장인은 알 수 없는 흥분과 전율이 끓어오르기 시작했다. 

 

조용히 파밍하려 했으나 잠자는 장인의 코털을 건드리고야 만 케인.

세간에선 2대 장인 데스맨의 창이 제일이라 하였으나,

새로운 장인의 삼조격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정확하며 매섭다.

 

3대장인의 지옥화룡삼조격,

 과연 장인에 걸맞는 실력이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단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겁없이 텔탄 케인을 텔타자마자 반피로 만들어준건 스킵하고,

바위게를 치며 피를 채우던 중 베인에게 아깝게 죽고야 만 장인.

 

2대 장인 데스맨이었다면? 베인따윈 순식간에 죽었을 것이다.

그도 충분히 강하지만, 데스맨이란 큰 산을 넘기엔 아직도 넘어야 할 고개가 많은 것이다..

 

아직 방심할 순 없으니 도란검 하나 더 가준다.

뭐갈지 모르겠다면 도란검 하나 더 가주면 된다.

 

우리팀 미드가 베이가, 정글이 우디르이므로 피즈는 당연히 방심하며 미드를 밀 수밖에없다

탑에서 날아온 장인의 창에 꿰뚫린 것은 어찌보면 운명의 데스티니.

그러나 여기서 끝나면 장인이라 할 수 없다.

 

옛날, 장인들로부터 전승되어 오던 말이 있다.

 

미드를 지배하는 자가 게임을 지배한다,

미니언 킬 바론 다 필요없다 롤은 건물뽀개야 이기는 게임이다.

 

그리고, 챔프는 스폰되지만 건물은 스폰되지 않는다.

 

게임시작 6분 29초, 상대의 미드는 함락되었다.

 

딜템만 가면 뭔가 찜찜하니 닌자신 올릴겸 천갑하나 가준다.

케인은 일찌감치 장인의 상대가 안된다는 것을 알고 방템올렸다.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쏜다.

 

비록 동귀어진 했으나

창을 몇번 맞댄 장인은 이내 깨달아버리고야 말았다..

이자는 내 상대가 안된다.

한낱 신묘한 무기에만 의존하는 나약한 자였을 뿐.

 

흡낫을 올림으로써 라인유지력에 날개를 더했다.

 

이렇게 라인클리어기로 미니언을 밀어넣으면 그냥 맞으면서 파밍하면 된다.

 

한없이 정직하나 회피는 커녕 반격도 불허하는 무섭도록 정교한 장인의 딜교.

 

어이, 어딜 가는 거냐. 그 앞은 [죽음]이다.

평타가 주인 짜오에게 케인이 궁으로 피할 수 있는 건 짜오의 맞아도 그만 안맞아도 그만인 약하디 약한 궁뿐.

이미 장인은 모든걸 파악했다.

케인이 선궁을 쓰는건 자살행위이며, 위태로울 때 쓴다 해도

안전지대로 벗어나면 케인은 따라갈 수 밖에 없다. 고로 몇번의 포탑을 맞을 피만 있다면 질 수가 없는 것.

2대 못지 않은 무서운 장인의 통찰력.

 

장인의 라인전 승리선언.

오직 장인만이 미드, 탑 두 라인의 라인전승리가 가능하다.

 

베이가의 궁에 힘을 보태주는 70+(0.6ap)의 약하디 약한 1렙 돌진. 덕분에 점멸도 빠졌다.

모든건 쓰기나름인 것이다.

 

어어? 이거 웬만하면 통하는 건데??

오랜만의 강호행을 나선 장인에게 신챔은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실수로부터 배우는 법. 진정한 앎은 아는 걸 안다 하고

모른 걸 모른다 하는 것이다.

그건 그렇고 저건 남자아리다 쉬발.

 

절치부심하여 몰락과 닌자신 완성.

 

적절한 장인의 시야플레이. 느낌상 누가 있는 건 분명하나

바위게에 정신이 팔려 아군과 멀어질때까지 기다린다.

 

본좌의 앞에서 바위게를 먹는 자, 목숨을 걸어야 할 것이다!!

너무 멀리 떨어진 케인은 결국 당하고야 만다.

 

아뿔싸! 베인과 케인, 그리고 원딜에 신경쓰느라

마저에 소홀해진 장인은 그만 피즈에게 원콤을 당하게 된다.

 

영원한 강자는 없으며 영원한 약자도 없는 법.

그것은 장인또한 예외는 아니다. 정상에 있는 자는 항상 자만하지 말며 고독히 정상을 지켜야 하는 법.

3대 장인은 이제서야 장인이란 칭호의 무게를 느끼고 있다. 이래서 난세는 재미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 그제서야 부랴부랴 주포를 사온 장인. 이번엔 과연?

 

진짜로 지금까지 본 우디르중에 제일 잘함. 탑 안오는거 빼고.

 

적당히 즐기는걸 멈추고 그제서야 진지해진 장인.

매판 순간순간 모든걸 걸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강호의 세계란 그런 것이다.

 

베이가는 패시브덕분에 마나가 안딸리니 당연히 마나딸린 장인이 먹어야 하는 게 맞는거다.

아마 블루를 안먹었기 때문에 승리가 십분정도 늦춰진 것이리라.

 

신짜오는 벽을 못넘는다. 그러나 소환사 주문 점멸을 쓰면 벽을 넘을 수 있다.

이것만 안다면 여러분들도 장인이 될 수 있다.

 

장인의 강함에 질린 적들은 어김없이 서렌을 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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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장인 x최강언랭x은 하드캐리로 자신을 증명했다. 장인 ㅇㅈ? ㅇㅇㅈ~ 일동 : 짝짝짝

 

한줄요약 :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모르는 챔 있으면 로딩창에서 장인처럼

              스샷찍지말고 능력치 스킬셋보면 이기는데 훨씬 도움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