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기념하는 챌린지 그 두번째! 이번에는 굴려야지, 굴려야지, 해놓고 몬박에 고이 모셔뒀던 야가미 이오리로 돌아봤습니다. 보상은 정월 가챠입니다.

초반 부분에 턴밀이 뭉쳐있어서 스킬을 띄우기가 힘들긴 하지만 그 구간만 넘긴다면 전체적으로 무난한 구성입니다. 다만, 이오리 파티의 특성 상 볼슨을 처리할 회드랍을 수급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약간의 회드랍 조절은 필요합니다.

어나더 크루세이더에서 딜조절에 실수해서 독드랍 디버프를 안고 가서 상당히 고생했습니다. 혹시라도 이오리로 가시게 된다면 그냥 드랍만 대충 터트려서 경감만 켜주시는 쪽이 훨씬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파티 구성]

이오리 (티폰) 아스모데우스 (미각성 암여무장) 각성 여포 (그레모리) 이데알 (인드라) 니스 (녹딘) / 이오리 (미스작 하데스)

※ 스부가 부족한 구성인데다가 초반에 턴이 많이 밀립니다. 스지가 준비된 상태가 아니면 저처럼 계승 스킬은 구경도 못하고 끝날 수 있습니다.

※ 각시바 다음에 각성 아르테미스가 나옵니다. 제도라 때 처럼 강하게 선빵을 갈기진 않지만, 경감은 최대한 켜주셔야 하며, 각무 5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니스를 이용해서 해제합니다.

※ 디아뎀은 이데알 턴밀을 이용해서 처리합니다. 단, 다음층에서 볼슨이 근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타를 위해서 사용할 회드랍을 남겨주시면 좋습니다. 드랍판 상황이 좋다면 턴밀 없이 그냥 딜하시고, 턴밀을 볼슨때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보스로 등장하는 벨제부브의 독바다를 맞게 되면 판갈이를 사용해도 강화드랍을 수급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갈이 후에 드랍 강화를 사용하는 이오리를 사용합니다. 다만, 드랍판에 잠긴 드랍이 너무 많을 경우 배수 발동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