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아워나 던이 폭발의 룬 구리다고 하는데 

다른 평가야 그 사람들이 나름 프로니까 더 잘한다 쳐도

법사만 4000승 한 입장에서 폭발의 룬 평가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비법 승리 플랜이,

지룡 수습생 비전학자 필드에 깔고

키린토 + 비밀로 템포 당기면서

필드 잡고 최대한 하수인으로 명치 누적딜 준 다음에,

결국 5코 쯤 필드 역전되도

뒤에 한장한장 붙어주는 번카드 명치에 꽂아서 이기는건데.


사실 거울상 같은 경우 

요즘은 거의 1코 정령이나 1~2코 해적 및 기타 하수인에 너무 쉽게 빠져서

복사해봤자 상대 명치 한번 치기도 힘들죠.



근데 폭발의 룬은 일단 3~4코에 나오는 거의 모든 상대 하수인을 제압해주니

필드도 유지할 수 있으면서,  혹여나 상대가 저코 하수인을 내면

본체 누적딜도 쏠쏠하게 주는데

엄청 좋은 카드 아닙니까?

결국 6~7코에 데미지가 조금 부족해서 지는 경우가 허다한게 비법인데.



초반 본체 누적딜이 무슨 의미냐면서

자꾸 폭발의 룬 구리다고 레니아워랑 던이 그러는데

저 사람들 비법을 하긴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아만보라 그런지 몰라도

제 생각에는 비법에 폭룬이랑 알루네스 필카로 쓸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