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파판 시작 새싹유지 102일째 되는 어느날

끊임없는 부대원들의 내 새싹을 가지고 치는 드립에

(새싹이 너무 오래되서 조만간 도라지,산삼 ,몰볼 묘목으로 진화 할것이라고 하심)

그래도 100일이나 새싹인건 너무 한거 아닌가 싶어서
100일째 되는 다음날 그다음날이

토.일 주말 이틀 쉬는날이라서  
새싹을 쥐어 뜯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주변 인물이 해달라는거 다해주시는 우리 빛의 호구님과 주변인물이

여차저차 이러쿵 저러쿵 어찌저찌하여
(스토리는 스포일러니 패스)


빙결의 환상 파트 처음부터~~희망의 등불을 거쳐~~~
창천의 기사 파트에 진입했습니다.


(이틀동안 누적 플레이 시간 24시간 돌파함;
밥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빼곤 파판붙들고 있었습니다
허리가 아플지경)







성도 이슈가르드 도착






새로운 도시에 오면 맨처음 하는 에테라이트 교감!!!

뒤쪽에서 제가 희망의 등불 칭호 달고 

에테 교감하시는걸 흐뭇하게 쳐다보시는 행인 1,2
(믿거나 말거나...)






중세 시대풍의 장엄한 이슈가르드 건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밤의 이슈가르드

이분위기에 취해 많은 분들이 이슈가르드 하우징 거주구역을 원했지만

접근성이 창천의기사 메인퀘스트까지 깨야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새로운 거주구역 도마가 추가 되었기때문에

요시다PD도 계획이 없다고 레터라이브에서 언급했죠
(도마가 나왔으니 일단 도마부터 즐겨달라")



요시다PD: 안돼 안 바꿔줘!! 도마로 돌아가!!!














크으...분위기에 취한다...


일단 이슈가르드까지 입성하고나서 
풍경구경하다가 문득

제 아이디 왼편을 보니

오랜시간동안 자리를 지켜서 파릇파릇(?)한 자태를
뽐내던 새싹이 사라져서
뭔가 시원섭섭 하더라고요

앞으로도 투명새싹으로서 느~~~긋하게 

파판 라이프를 즐겨볼 생각입니다.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