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장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죠

1.제 사냥방식은 필드 전체를 구석구석 도는 방식입니다 혹시나 구석에 엘리트몹이 숨어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사건 당사자가 주장하는것 처럼 특정인물이나 특정길드를 저격할 의도도 이유도 없습니다

2.제가 전쟁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상대방이 개인간의 다툼에서 길드 이야기를 꺼내며 압박하려는 태도가 역겨웠기때문에 홧김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른스럽지 못했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이 발언을 굳이 철회할 이유는 없다고생각합니다

3.제가 서슴없이 전쟁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이유는
첫째 이 게임의 상식이 자리를 인정하지 않는것이 매너이기 때문에 이걸로 인해 길드간에 분쟁이 생긴다 하여도 길드원들이 기꺼의 도와줄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저희길드는 전쟁 중립을 하지 않고 길드타워를 박아둔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길드가 언제 전쟁을 선언해와도 괜찮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4.제가 굳이 거미방에 남아서 상대와 같이 사냥한 이유는 제가 자리충을 아주 극혐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방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상대는 제가 일방적으로 스틸한것처럼 이야기하시지만 같은방에서 경쟁적으로 몹을 사냥했고 제가 사냥효율이 더 좋았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제 행동이나 발언의 의도를 지 머리속에서 멋대로 판단하고 조합해서 선동과 날조할 생각하지말고 정확하게 팩트만 이야기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당신 행동이 너무 역겨워서 토나올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