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플레이기때문에 플레 미만이라 했지만 그 이상도 똑같다고 생각됨

팀 보이스 브리핑 무적권 하세요.  꼭 하세요
마이크 없으면 당장 사서 하시고
정말 돈없으면 꼭 팀보 들어가서 듣기라도하세요.

너무도 뻔하지만 정말 팀보이스를 하고 안하고의 큰 차이를 무시하는 분들이 많음

6:6 게임 입니다.
내가 볼수있는 방향은 단 한 방향이지만 적들은 사방에서 지나가고 튀어나와요.

팀게임에 있어서 보이스는 너무도 당연한것 입니다.
롤처럼 템포가 느리거나(비교적 입니다..) 자유시점에서 핑이 자유로운 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중요해 집니다.


보이스를 안하는 상황을 현실적으로 보자면

두 무리의 군인들이 6:6으로 적군과 대치중인데 맨뒤 이등병이 뒤로 돌아가는 적군을 봤으면서 보고도 하지않고 지혼자 제압하러가다 뒤집니다.
그 다음 일병이 어쩌다 그 모습을 보곤 갑자기 수첩에 메모를 줬나게해요......(글쩍 글쩍)
그리고선 분대장에게 보여줍니다.
[뒤에 적군있는데 이등병새끼가 지혼자 잡으러 갔다 뒤졌음]

군필자라면 당연하고 미필이 보기에도 얼마나 얼빠진 군인들인지 보일거임
이런 어이없는 전투를 하고있는겁니다.
군인이 전투를 하는데 죄다 벙어리인 상태로 교전을 한다는거죠

가끔 심해는 보이스 필요없다는 분들이 있어요

1.팀보에 사람이 없다.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이득입니다.
큐 잡히면 팀보 와달라고 부탁을 꼭 합시다.

2.죄다 쓸때없는 잡담이나하지 제대로된 브리핑이 없다
브리핑 없이 쓸때없는 말만한다면 당신 본인이 브리핑을 하면 됩니다.
쓸때없는 말만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팀보에 누군가는 있다는거니 당신의 브리핑을 들을 준비가 되었군요

3.심해 팀보는 정치의 지름길이다.
무시하십쇼 차단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개소리, 정치하는 사람만 차단하면되지
왜 당신이 팀보를 나갑니까

4.오더를 할줄 모른다.
팀보이스 한다고 오더를 꼭 할줄 알아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딩신이 거기에 있다는 것은 다 당신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걔들도 오더 그런거 잘 몰라요.

그냥 브리핑만 해줘요.
내 앞에 누구  개피다.
뒤에, 오른쪽, 왼쪽 누구 들어갔다.
누구(자기캐릭터이름 또는 아군 개피캐릭) 힐좀줘라

이정도만 브리핑만 해줘도, 단 한명만 듣고 있더라도
당신팀에 있어서 엄청난 전략상승입니다.
팀보로 브리핑해서 손해볼것 진짜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팀보한다고 무적권 이긴다는건 아니죠 ㅎ
하지만 하는 팀과 안하는 팀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위로 올라갈수록 팀보가 필수인것만 봐도 일수있죠.

명심하세요. 당신의 브리핑 한마디가 나머지 5명의 시야를 두배로 넓혀줄수 있어요


모바일이라 조잡하게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