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에는 4000점 이상을 기준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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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마구간 기준 조합을 말해보자면
탱커진 - (라오) (오시)
딜러진 - 많은데 가장 평범한게 (리메) (둠리) (둠메) (바메)
☆ 힐러진 - (루모)

이렇게 보통 일반적인 조합이 나오는데, 이중
팀에서 오시 둠피리퍼 까지 나왔다 치겠습니다. 그럼 당연히 루모를 꺼내야 겠다고 보통사람들은 생각하죠.

근데 여기서 항상 말하지만 100에 95는 모이라가 제일먼저 픽됩니다. (이거 솔직히 100에 100쓰려다 95 썼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루시우를 픽하기 싫어할까?
그 이유는 물리기는 쉬운데 살아남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벽타기가 있다고 살기 쉽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벽타기 실전에서 쓰기 드럽게 힘듭니다.  저도 상위큐에서 루시우 진짜 벽타기 활용 오져서 좋다고 느낀분 [젝세님 럽즈님 초롱님] 정도밖에 못봤습니다.
(나머지 프로분들 이름은 기억이 잘안나네요)

솔직히 나머지분들은 그냥 루모가  좋으니까 조합 때매 하시는느낌이 없지않아 들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루시우모이라 듀오 하시는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막상 루시우를 또하면 모이라가 힐을 진짜안줍니다. 자힐있다고 안주는건지 진짜 불만스럽더라구요.

모이라는 소멸이란 스킬로 생존하기쉽지만 루시우같은건 꼼짝마, 시그마궁 피하기 진짜 힘들어요. 그래서 가장 처음으로 죽기 쉬운캐릭이 루시우가 되기 쉬운거죠.

그런데 말입니다. 브리기테는 그런게 필요가 없단겁니다.
최근 픽률도 조금 올라가고 사람들한테 인식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진 인식이 별로더라구요.

브리기테를 하시는분들 보면 승률이 낮은분들보기 참힘듭니다. (실제로 브리 승률이 60이상인 분들이 많이 보여요.)

이게 근데 진짜 어거지로 깔려고 하시는분들은 어떻게든 까시더라구요. 이게 승률이 높은 이유는 '생존력' 차이인데 말입니다.
루시우는 둠피나 리퍼 만나면 도망가기 바빠요. 근데 브리기테는 둠피나 리퍼를 만나면 얘내들이 도망가요.

힐러가 딜러에게 위압감을 주는 캐릭은 브리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바티야타조합이 나오기도하는데 결국 딜러들한테 죽어요.

투방벽메타에선 힐러의 생존력이 제일 중요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루시우보다 살아남기 쉬운 브리가 더 안정적이다는 말이죠. 앞으로 방어구패치나 투방벽너프로 꽃길
걸을 예정인 브리기테 오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