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각임에도 전국 수많은 포켓몬 트레이너 분들이 속초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인벤 최고의 포덕임을 자부하는 발프, 페케, 넬타 기자가

어둠이 내린 밤거리를 뚫고 속초로 가버렸어요.

 

'저희... 내일 찾지 마세요' 라는 말과 함께... 

 

그래서 인증합니다!

 

 

 

심야 버스조차 끊긴 상황. 그들은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발프 : 속초 가죠?

기사 아저씨 : 네 갑니다.

발프 : 포켓몬 아세요?

기사 아저씨 : 네! 그거 불법 사이트 아니예요?

발프 : 아니예요! 그건... 그건 다른 포켓이고 다른 몬스터예요.

기사 아저씨 : 아 그렇구나, 갑니다. 가요!

 

 

도착하면 생생한 사진 계속 쏘겠습니다.

저흰 준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