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생존'하면 어떤 게임이 생각나시나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아마도 열에 아홉은 '노맨즈스카이'를 꼽을 것이다. 막대한 기대 끝에 출시되고, 결국 실망감만 안겨 준 그 작품 말이다. 노맨즈 스카이 이후, 우주 생존 게임들은 항상 의심 섞인 부정적인 시선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시선들은 반드시 뛰어넘어야 하는 장벽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여기 부정적인 시선을 극복하며 존재감을 키우는 게임이 하나 있다. 일단 '하... 이거 먹튀가 아닐까?'를 먼저 고민하던 지금의 얼리 엑세스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오랜만이다. 심지어 우주 생존 게임으로 장르마저 비슷하다. 하지만 평가는 극과 극. "우주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야!"를 외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얼리 엑세스, '아스트로니어'가 주인공이다. 


출처: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70233&sw=%EC%95%84%EC%8A%A4%ED%8A%B8%EB%A1%9C%EB%8B%88%EC%96%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