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냥
2017-11-23 15:04
조회: 984
추천: 2
오늘 고객과 나누었던 정치 이야기오늘 하남시 출장이 있어서 고객님이 날 태우러 집앞으로 옴 하남에 가서 순삭 20분만에 해결 해줌 일당 받고 그 돈으로 밥 사달라고 하기에 밥 먹으러 감 그중에 뜬금포로 정치 + 부동산 이야기를 꺼냄 고객들과 이런이야기 할때마다 난 좀 곤혹스러움 그 고객 왈 자기는 유승민을 지지 한다고 함 보수는 꼭 필요한데 발정제 싫고 옥쇄런도 싫고 안철수도 싫으니 승민이 가 좋다고 함 내가 생각해도 그 고객의 성향과 딱 맞음 다 듣고 내가 한말이 지금 우리 부동산으로 밥 벌어 먹는 사람들은 완전 바닥을 치고있죠 물론 고객님도 많이 아프시죠 ? 거래량이 반토막 났습니다 주식으로 따지면 좀 있으면 휴지조각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 고객님 자녀가 있으시죠 지금 내가 힘들고 ㅈ 같더라도 우리가 그 비용을 지불해야 당신의 자녀 우리의 자녀가 똑같은 우리의 힘들어함을 겪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 고객이 하는말 팀장님이 하는 말은 이해 하지만 지금이 너무 힘드니깐... 블라블라~~ 그래서 내가 하는말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당뇨 환자가 쓰러지면 급해서 처방 하는게 사탕이나 초콜릿이죠... 그 이후에는 입맛에 안맞고 좀 쓰더라도 약도 먹고 식단도 조절 하는겁니다 이렇게 썰을 풀면서 일 마무리하고 같이 식사하고 일당은 마무리 했음 요즘 부동산 진짜 힘들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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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냥
돌풍속에 우리를 내버려두지 마소서 우리가 하나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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