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면 좌빨 /나까면 일베 /나까면 손가락 /나까면 문베충

이런 인식들은

본인이 옳다는 믿음이 있으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봐요.

거기다 워리어 커뮤니티 특성상 과거의 병크들이 보존되기때문에

'넌 틀리고 나는 옳다' 는 인식이 고정되기가 더 쉽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사람이 감정의 동물인만큼 이런 식의 사고들이 영 이해가 안되거나 하진않습니다.

다만 확신을 기반으로 하는만큼 빠져나오기 더 어려운 논리라는 점에서 스스로 경계를 해야한다고 봐요.

매번 스스로를 다시 검토하는건 당연히 피곤하고 지루한 일이겠지만 

본인의 의사 확산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역시 신경은 쓰면서도 잘 안되는 걸 보면 범인에게 쉽지않은 일이긴 한듯.




이걸 유학에서 뭐라고 하더라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