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위한 컨텐츠가 없음ㅋㅋ 
필보컨텐츠가 노잼이네 망컨텐츠네 한들 그때 필보 한입하려고 현질해서 카랄 및 21강 무기 등등
스펙업들 하느라 실버값이 만원당 6만원까지 치솓았을때가 있었음 근데 지금 2-3만원대?
물론 매니아 시세가 겜의 흥망을 그대로 드러내는 지표도 아니거니와 
특정 유저들만 재미를 느꼇을수도 있고 실버벌이 환경이나 인겜시세도 다를수있음

그치만 본래 RPG는 목표지향형 게임이라 자기가 생각하는 목표가 겜의 원동력이 되는장르아님?
그게 무조건 경쟁컨텐츠에서 1등하는게 아니어도 이런저런 템셋팅으로 또는 트리로 뇌오세를 했을때
밥값을 하거나 뭐 모험일지 이런거 컬렉션 등등 여러가지 즐기는 목표스타일이 있을것임
하지만 경쟁컨텐츠에서 고순위를 노리는게 대부분 유저들의 기본적인 목표임

근데 이 게임에서 스펙 맞춰서 뭐 할게 없음
스펙에 막혀 레이드 진행을 못하거나 하면 뉴비방패 세우시는 분들 또는 스펙업 안하시는 분들
라이트 유저들ㅇ ㅣ 힘들다고 난리니 기본적으로 템을 제대로 맞추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컨텐츠를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함 
그럼에도 너무 쉬우면 졸리네 뭐니 하니까 스펙에 따른 난이도차별이 아닌
특정캐릭터의존(대표적인예로 팔라딘의 배리어) 같은거에 의존한 초강력한 보스들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기도..

나는 필보 현재협동전 1등하는것도 좋지만 그냥 다캐릭으로 여러개키우면서 상특도 주력기정도엔 넣어주고
16강 무기, 바이보라도 종류별로 따로두고 쓰면서 남한테 욕안먹을 정도로 다양한 캐릭터 키우면서 
한캐릭한캐릭 4연챌보내면서 뿌듯해하고하던사람임

근데 그 와중에 파밍컨텐츠로 완전히 전락해버린 '챌린지'마저 이젠 0특짜리도 데리고 와
그냥 100만 실버 벌고가는 그저그런장소가 되었음
판당 2-3분 하려고 아르디티할땐 융단끼고 로그할땐 비도끼는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기도 싫거니와
한다고 뭐 달라지는게 없으니(보상) 더욱이 할 필요가없는거임
그나마 한탕벌러간다는 바이보라도 요새는 가격대비 나올 확률도 낮아서 기대하고 가기가 어렵고,,,

그렇게 의미없는 실버앵벌 컨텐츠를 하다보니 챌린지밖에 할게 없던게임이던 트오세가
챌린지 마저 노잼인 게임이 되어버린거임...

최종보스라는 길티네 레이드가 나왔는데도 크게 보상욕심이 나지않아 안가는 RPG가 있다니,,
벨코퍼, 스키아 시절에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ㅋㅋ

그나마 정상인 경쟁컨텐츠인 주보레는 고순위해봐야 한계정당 거진 한두개면 충분하고 재화로써의
가치도 없는(대부분이) 칭호, 코스튬, 트로피 뿐이고
협동전은 뭐 그냥 봐줄만함,,, 보상이 조금만 더 썟으면 좋겟지만


세상에 파밍과정이 재밌는 RPG는 내가 아는 한 없음 재밌다한들 그건 초반에 재미들렸을때나 조금 재밌지
몇개월 몇년을 같은 파밍작업을 하면서 재밌다 라는건 극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감정일거임 ㅋㅋ
파밍은 내가 이 파밍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화 그 재화로 맞출 템 그 템으로 느낄 내 감정
이런 기대치들로 재미를 느끼는건데
이 게임은 지금 이 기대치가 하나도 없음 ㅋㅋ 걍 월급쟁이마냥 팀창고에 실버 쌓아놓는게 다임

특정유저가 큰재화를 벌여들이는 경쟁과잉구조가 무조건 좋다는건 아니지만
유저를 제일 크게 움직이는 건 '보상' 이라는걸 좀 알고 겜에 활기를 좀 넣어줬으면 좋겠음

과거 필보가 특정유저들한테 너무 과한 보상이었다는건 인정하지만
한마디로 지금 트오세는 너무 무기력하고 루즈해서 재밋을래야 재밋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