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엑플
리빌드 첫 트리로 클벤에서 추천받아 시작했어요
솔플에 최적화된 유틸형 트리라고 생각해요
빠른 이속으로 퀘,닥사,콜렉션,탐사
힐팩으로 저스펙당시 챌린지에서 유용했어요
다만 레이드 등 파티플에선 버프가 자꾸 겹치고
딜링도 자꾸 꼴등을 하는걸보고
한계를 느껴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인엑, 채인엑
클벤에서 약팔이에 당해서 클변을 했어요
현탐없는 하이브리드 만능캐를 기대했지만
이도저도 아니여서 실망을 많이했어요
질럿없는 인퀴스킬은 한없이 약하기만하고
스텟도 힘 지능 정신 중구난방에
저지먼트는 남이써주는게 최고란걸 느꼈어요
같이 갔던 힐러도 절레절레하면서
그냥 눕히고 버리고 가는데 정말 처참했어요


크플엑, 오플엑
결국 헤이스트를 잊지못해 플엑으로 회귀하고
드루 대신 크, 오를 타봤어요
솔플때 저스펙으로도 증뎀디버프를 걸고
루브릭이나 소각 한번에 몹을 처리할때 너무 좋았어요
레이드땐 버프도 겹치고 디버프가 공공재라
딜러보다 보조 느낌이 더들어서 다시 클변을 하긴했지만
번거롭기는 해도 재미있는 트리였어요


크사플, 크사엑
대놓고 크사 같이 쓰라고 만든듯한 트리였어요
속공이 묻는 연타스킬을 난사하면서
도트딜로 말려죽이는 듯한 느낌이 들어 재밌었어요
다만 사두가 프라나말고 너무 쓸모가없어서(포제션조차)
특성 추가나 유체 개편이 된다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한가지 더 느낀것은 딜을 늘리고 싶다면
무조건 치발과 증뎀은 있어야겠다고
확실하게 느끼게해준 계기였어요


드카엑
원래 신성컨셉 채카엑을 하고 싶었지만
치발, 증뎀을 포기할수가 없어 드루를 섞었어요
카발의 특성 덕분에 마공 18000을 처음 넘겨보게되었어요
하지만 게부라증뎀 3타제한,
캐스팅 스킬인 메르카바 등등
번거로운데 기대에 못미치는 성능때문에 포기하게됐어요



채드엑, 크질엑
인정하기 싫었지만 마딜레릭=루브릭 임을 깨닳고
루브릭 몰아주기 트리로 마무리를 지었어요
처음으로 벨코퍼등 레이드도 1~2위를 다투게 됐어요
치발, 증뎀, 치증뎀도 챙기면서
파티플에도 도움을 줄수있었어요

크질엑은 디바인스티그마의 50%증뎀 디버프,
질럿의 블페 50%치증뎀디버프, 이몰 방깎50%디버프로
파티원에게 범용적인 시너지를 주면서도
본체 딜링도 어느정도 만족스러웠고

채플린의 신성속성 160%증뎀은 루브릭도 강해졌지만
불릿분들이 엄청 좋아하셨어요
파티에 고스펙 불릿분이 계시면 카펠라만 깔아도
실버불릿에 증뎀이 묻어 클리어타임이 확 줄어들고
오늘아침엔 불릿만 3분 계시는 파티로
저희끼리 자우라를 잡았는데 뿌듯했어요
서포터도 해주면서 나 자체도 강한?컨셉이 마음에들어서
마딜레릭 개편전에는 당분간 이 트리들로 쭉 갈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