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완용은 없다.

하지만 계속 외교 삽질하면 없던 이완용이 만들어지게 될 수도 된다.

조선 말 우리가 이완용같은 쓰레기를 배출한건 나라의 힘이 없고 강대국에 둘러싸여 의지할 동맹이 없기에 나타난 일이다.

지금처럼 일본과 싸우고 미국과 척지면서 중러북일에 둘러싸인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자력갱생? 웃기지 말고 자력갱생 외치는 북으로나 가라. 거기도 근데 중러랑 붙어먹는건 알지? 멋진 말은 누군들 못할까? 앞에선 멋진 말하고 뒤에서 호박씨나 까는 내로남불 위선자들.

니들이 바라는 결과가 이런거냐?

美, 한국 종료 결정에 "강한 우려와 실망"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74184

현실을 인정하고 실제적으로 개선가능한 유익한 방법을 찾는게맞나? 아니면 앞에선 자존심선동과 뒤로는 지지율 계산으로 호박씨나 까는게 맞나?

지금 이런 외교는 한미일 동맹의 약화와 국력약화로 이어지고 그게 심해지면 없던 이완용을 만들어 내는 원흉이 되지 않을까?

국제관계엔 정의가 없다. 현실을 냉철하게 보고 움직이는 것만이 살 길이다.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