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직원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인천사업장 연구동이 폐쇄됐다.

LG전자에 따르면 인천사업장 직원의 가족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사업장 연구동을 24일까지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다.

인천사업장 연구원 직원들은 이날 재택근무 중이다. 연구동 외 생산동과 복합동은 정상 근무 중이다.

LG전자는 공지를 통해 "방역작업은 주말에 완료했지만 임직원의 건강과 확산 예방 차원에서 긴급 조치하는 사항이니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