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시장직을 걸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투표 성사를 위해 무릎까지 꿇으며 투표 참여를 호소한 바 있다.
결국 투표율 미달로 임기 중 시장직에서 물러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