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사회주의를 지지한다고 말하는 문재인과 조국등을 대깨문이라는 자들은 지지한다. 그러면서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와 다르기 때문에 사회주의를 지지한다고 말하는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옹호한다. 과연 그럴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는 다르다. 그러나 사회주의를 지지하는건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것과 같다. 사회주의라는 사회학 사상에서 탄생한 자식과도 같은 경제학 사상이 공산주의이기 때문이다. 개인주의에서 탄생한 자식이 자본주의인 것과 같은 이치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개인주의의 반대말을 이타주의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타주의는 이기주의의 반대말일 뿐 개인주의의 반대말이 아니다. 개인주의의 반대말이 바로 사회주의다.

개인주의는 모든 사고와 판단의 중심이 '내'가 있으며 세상에서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한 사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이익이 곧 전체의 이익이 될 수 있다는 자본주의가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사회주의는 완벽하게 반대다. 나라는 주체는 사회라는 이름의 집단 아래 양보하고 희생해야할 대상일 뿐 세상의 중심이 되려고 해서도 두드러지게 나와서도 안된다는 사상이 사회주의인 것이다.

'사회'라는 집단의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권리까지도 억압하고 억누를 수 있다는 사상이 사회주의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개인의 사유재산을 제한하고 공동노동과 공동소유를 주장하는 공산주의가 나온 것이다.

개인주의가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자유'다. 사회주의가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평등'이다. 자유를 억누르고 평등을 중시하면 결국 귀결될 곳은 공산주의 밖에 없다. 그리고 공산주의는 100% 실패했고,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미 역사는 말하였다. 사회주의를 지지하는 자들을 모조리 박멸해야 이 나라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