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희
2017-03-15 17:03
조회: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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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모솔인 나는온갖 혼자 놀기를 마스터후 더디어 완성형 모솔이 되었다고 판단이 들어서 혼자 야외 공연을 보러갔어 공연 재밋었음 그러다 중간에 사회자가 노래하실분 손 하는데 조용하길래 혼자 손 들고 나갔거든 박수 받으면서 나름 잘했음 ㅎㅎ 사회자가 "와 대단하신데요.오늘 누구랑 오셨나요?" 하길래 앞에 공연 보니까 사회자가 커플지옥 솔로천국을 외치며 "아오 열받아. 커플들은 다 집에가" 이러더라고 그래서 "여친이요" 사회자가 어딨냐고 하길래 아무데나 보고 손 흔들었어 근데 갑자기 이자식이 "여친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순간 얼음 아무도 안나옴 정적 "누구시죠?" "네?" "어......없는데요" "아......네 그렇군요" "들어가시겠습니다" 빛의 속도로 집에와서 눈물 콧물 흘리며 이불킥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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