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탈잉


블리자드 엔터테이먼트 사는 기존 스타크래프트의 게임성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래픽과 사운드를 대폭 개선하고 사용자 편의성 기능을 추가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를 15일 공식 발매했다.

과거 e-sports 계의 부흥을 이끌었던 ‘스타크래프트’는 몇몇 프로게이머들의 승부조작 사건을 통해 스타리그가 사라지고 다른 게임의 활약 속에 점차 잊혀졌다.

그러나 과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개인 방송을 통해 끊임없는 노력한 덕에 새 단장하는 ‘스타크래프트’의 귀환은 과거 ‘스타크래프트’에 열광했던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얼마 전 광안리에서 진행됐던 리마스터 행사에 3만 명이 모인 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을 장악했던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관심은 이제 과외 시장에까지 손을 뻗었다.

■ P2P 재능매칭플랫폼 ‘탈잉’을 통해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박정석, 박태민, 강민, 도재욱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아는 프로게이머 12인이 재능매칭플랫폼 ‘탈잉’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탈잉’은 재능이 있는 누구나 수업을 개설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포토샵/헬스/영어/게임 등 이미 4000여 개의 수업이 존재하는 플랫폼으로 최근 지하철 광고 등을 통해 유명세를 치른 서비스이다.

‘스타크래프트 교육’ 과 ‘추억의 게이머와의 만남’이라는 특이한 컨셉으로 오픈 1달여만에 이미 150여명 이상이 참여했다.
http://taling.me/
가격은 10만원으로 1일 4시간 수업이 진행되며 탈잉 홈페이지와 옥션을 통해 강좌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