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명 :
-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발매일 : 2017-03-24
평점 : -
Score
- 개발사 :
- 펍지주식회사
- 유통사 :
- 크래프톤
- 서비스형태 :
- 정식
- 게임로고 :
[APL] '눈길' 활약한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1위로 결승 직행
박범 기자 (desk@inven.co.kr)
22일 열린 '아프리카TV PUBG 리그 프로 투어(이하 APL)' 시즌2 와일드카드 1일 차가 마무리됐다. 상위 15위부터 34위까지 총 20개 팀이 맞붙은 결과,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가 '눈길'의 막판 활약에 힘입어 1위로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다수의 구급 상자를 활용해 체력을 보전하고 상대의 뒤를 노려 멀티 킬을 기록하는 장면이 일품이었다.
1라운드가 미라마 1인칭 모드로 진행됐다. 마주치는 팀들이 평소보다 많았고, 이른 시간대부터 킬 로그가 선수들의 이름으로 채워졌다. ROG 센츄리온과 쿼드로가 다수의 킬 포인트와 함께 유리한 상황을 이끌었지만, 각각 나이트울프와 샌드박스 리콘에게 잡혔다. 중국의 QM은 전력을 유지했고, 안전 지대 역시 그들 주변으로 잡혔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샌드박스 리콘, QM의 3파전에서 '이이제이'에 성공한 뒤에 교전에서 하나 남은 상대를 압도한 QM이 1위를 차지했다.
미라마에서 3인층 모드로 2라운드가 시작됐다. 의문의 추락사나 추락 기절이 자주 나와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1라운드 1위였던 QM은 일찌감치 전력 누수를 경험했고,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액토즈스타즈 레드에게 몰살 당했다. QM의 마지막 생존자에게 일격을 당한 루나틱 하이가 상위 3개 팀 중에 가장 먼저 탈락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와 액토즈스타즈 레드 중에서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쪽은 '대휘'가 꾸준히 활약했던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였다.
3라운드는 에란겔에서의 1인칭 모드로 진행됐다. 13개 팀이 남은 상황에서 안전 지대가 사격장 부근으로 잡혔고, 그곳에는 WE만 자리잡고 있었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등 액토즈스타즈 레드를 제외한 이전 라운드 상위팀이 전멸했다. WE와 액토즈 스타즈 레드, 나이트 울프가 3파전을 준비했고, 미디어 브릿지 레드의 마지막 생존자가 길리슈트를 입고 순위 방어에 나섰다. WE가 액토즈스타즈 레드를 정리하며 1위 팀이 됐고, 미디어 브릿지 레드가 숨바꼭질 끝에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4라운드가 에란겔에서 3인칭 모드로 이어졌다. QM과 액토즈스타즈 레드 등 순위가 높았던 팀들이 빠르게 탈락했다.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의 '눈길'은 수많은 구급 상자를 통해 계속 생존한 뒤에 갑자기 튀어 나와 샌드박스 리콘을 몰살 시키고 순위 방어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밀타 파워 공장 지대에서 자기장을 피해 여러 팀이 빠져 나오면서 난전 구도가 시작됐다. 그 결과, 4라운드 승자는 AG와의 초반 싸움에서 승리한 뒤에 안정적인 위치를 선점했던 SLR이었다.
네 번의 라운드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한 결과,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가 총 1,450점을 획득하며 1위로 결승 직행에 성공했다. 그 뒤를 이어 액토즈스타즈 레드와 QM, 나이트 울프가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 2018 아프리카TV PUBG 리그 시즌2 와일드카드 1일 차 결과
최종 순위 : 1위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1,450점) / 2위 액토즈스타즈 레드(1,345점) / 3위 QM(1,305점), 4위 나이트 울프(1,195점)
1라운드 : 1위 QM / 2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 3위 샌드박스 리콘
2라운드 : 1위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 2위 액토즈스타즈 레드 / 3위 루나틱 하이
3라운드 : 1위 WE / 2위 미디어 브릿지 레드 / 3위 액토즈스타즈 레드
4라운드 : 1위 SLR / 2위 팀 블라썸 / 3위 나이트 울프
■ 2018 아프리카TV PUBG 리그 시즌2 6일 차 전체 순위
* 사진 출처 : APL 공식 중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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