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드에서 8월 중순 해전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인 '동해를 지켜라 for Kakao (이하 동해를 지켜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동해를 지켜라'는 해전을 소재로 한 만큼 독도함, 거북선을 비롯하여 코믹과 SF 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선박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선박에 따라 게임의 플레이 전략이 달라지며 선박마다 특색 있는 고유의 무기들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총 4개의 모드가 제공되며 난이도뿐만 아니라 모드마다 새로운 적과 스테이지들이 제공된다. 게임은 해전을 기본으로 공중전이 이어지면 각 스테이지 끝에는 강력한 보스전이 전개된다.

이노시드의 전기훈 실장은 “예전 오락실 추억의 게임을 재해석하여 1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플레이의 전략성 통해 몰입감을 높이고 장르의 핵심인 연쇄폭발의 호쾌함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동해를 지켜라'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중순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