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서비스하고 빅볼(대표 김인동, 방용범)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가 25일 애플 앱스토어 국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한 해외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 오픈과 함께 출시된 ‘사커스피리츠’ 글로벌 버전은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등 5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해외 통신 환경에 맞게 게임용량을 조절하는 등 주요 국가별 공략에 만전을 기했다.

컴투스는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인 축구와 게임을 하나로 담고, 여기에 우주의 평화를 위해 다른 행성의 팀들과 리그를 펼친다는 판타지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고품질의 일러스트를 더해 해외 게이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커스피리츠’는 이번 글로벌 오픈을 기념해 10월 2일까지 매일 선수를 구할 수 있는 쿠폰 코드를 선물하고, 10월 8일까지 주요 국가별 언어로 진행하는 ‘사커스피리츠’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 모두에게 유료 재화인 ‘시공석’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규 유저 정착 지원금으로 튜토리얼을 마치거나 특정 랭크를 달성하면 시공석, 5성 선수 뽑기 상자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컴투스 게임사업실 권익훈 실장은 “‘사커스피리츠’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 버전 준비에 맞춰 애플 앱스토어 출시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개발사와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컴투스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커스피리츠’가 해외에서도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