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Elex


Elex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클래시 오브 킹즈(Clash of kings)'의 왕위쟁탈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왕위쟁탈전은 개개인이 참여할 수는 없으며, 연맹전 형태로 진행된다. '클래시 오브 킹즈'의 연맹은 대부분 국가별로 나누어져 있어 국가전 형태로 이루어진다.

왕위를 차지한 연맹은 왕을 선출할 수 있다. 그리고 선출된 왕은 다른 이들에게 관직을 주거나 혹은 노예로 임명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관직을 받은 플레이어는 게임에 유리한 혜택이 주어지고, 노예로 임명된 플레이어들은 왕이 바뀔 때까지 힘든 게임이 불가피하다.

1서버부터 하나씩 진행되고 있는 왕위쟁탈전은 이미 10개가 넘는 서버에서 왕위가 결정된 상태다. 현재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터키, 영국 등의 나라에서 왕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 연맹은 아쉽게도 왕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Elex 측은 "150개가 넘는 서버 중 현재 왕위가 결정된 것은 10개가 조금 넘는 서버일 뿐이기 때문에, 한국 역시 충분히 왕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