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서비스하는 시뮬레이션 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3차 대해전이 임박했다.


이번 대해전에서는 그간의 전투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셔야 했던 ‘포르투갈’이 공격국으로 선정, 명예 회복을 위한 ‘포르투갈’의 격전이 예상되는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해전은 2차 대해전 이후 정확히 한달만에 진행, <대항해시대 온라인>내의 정기 이벤트로 자리잡아가는 첫 시발점이자 정기 대해전 실시에 대한 CJ인터넷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


24일 열리는 3차 대해전에 앞서, 17일부터 22일까지 방어국 선정 투표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그간의 패배를 만회하고 새로운 강국으로 부상하려는 포르투갈 게이머들의 투지와 방어국 선정 대상국으로 떠오른 국가에 소속된 게이머들의 긴장감으로 벌써부터 3차 대해전의 열기가 뜨겁다.


또한, 지난 1,2차 대해전을 통해 기존 정적인 분위기에서 탈피,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숨겨진 역동성과 함께 웅장한 해상전투의 묘미를 경험했던 게이머들의 입소문을 타고 참여열기는 더욱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대해전은 게이머들 사이에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꽃’이라 불릴 만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이벤트로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승리국과 패전국 모두 대해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기회 제공 및 전투 진행 방식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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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