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8월 14일, 자체적으로 개발중인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의 홍보모델로 치어리더인 ‘박기량’을 정식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치어리더로 활약중인 박기량은 꾸밈없는 맑은 미소와 더불어 치어리더 7년차 경험에서 우러난 관록의 안무 실력까지 가지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최근 공개한 세계정복의 전체적인 볼륨을 끌어 올리고, 게임의 이미지를 고급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홍보모델 영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박기량을 정식 기용함으로써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게임을 폭넓게 홍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박기량은 세계정복의 메인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 했다. 일차적으로 ‘클레오파트라’, ‘잔다르크’, ‘초선’ 등 세계정복 내 각 문화권을 상징하는 대표 미녀 영웅 캐릭터로 분해 그녀가 갖추고 있는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매혹적인 코스프레 화보를 시작으로 메이킹 영상 촬영 등 앞으로 그녀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모습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빛 측은 밝혔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평소 박기량씨가 보여준 활력 넘치는 긍정 에너지가 게임에 신선한 활력소를 불어 넣어줄 것을 기대하며 메인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세계정복은 기존에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게임성을 주무기로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그녀의 솔직 담백하고 열정적인 모습이 세계정복을 접하는 유저들에게도 큰 응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홍보 모델 선정 요인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정복은 게임 속 세상에서 자신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세계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유저간의 경쟁 요소를 극대화한 게임이다.

유저는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들을 비롯해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전쟁 영웅인 ‘진시황제’, ‘초한지’로 유명한 ‘유방’과 ‘항우’, 그리고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에서는 ‘나폴레옹’과 ‘잔다르크’에 이르기까지 게임 스타일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된 수백 여명의 실존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해 나가야 한다.

한편, 한빛소프트 측은 박기량을 정식 모델로 섭외함에 따라 앞으로 그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 게임을 정식으로 출시하기 전까지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