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스포츠월드컵(이하 ‘ESWC’) 한국조직위인 이에스게임즈는 오는 9월 27일(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게임캐스터 선발을 위한 ‘라이브그랩 광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그랩 페스타’란 국제e스포츠대회를 다수의 1인 미디어가 방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송창작 페스티발로 그 첫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인 ‘라이브그랩 광주 페스타’를 통해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ESWC그랜드파이널의 방송 중계를 위한 1인 게임캐스터가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그랩 광주 페스타’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SWC 그랜드파이널의 방송 중계 기회와 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 현지 숙박 및 일정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고음질 오디오와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한 초광각 미니 캠코더 ‘VIXIA mini X’ 및 휴밍글로벌의 휴대용 스피커, 드림서퍼_스위브의 티셔츠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인기상에게는 진핸즈에서 제공하는 태블릿PC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라이브그랩 프로젝트를 전개중인 이에스게임즈의 김현철 대표는 “e스포츠대회의 글로벌 방송 시장은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 변화에 따라 최근 3년간 5배이상 성장하였으며, 이미 20~3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일반 스포츠 콘텐츠보다 더 인기 있는 핵심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라이브그랩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1인 미디어들에게 국제 e스포츠대회를 중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그랩 광주 페스타’의 온라인 사전 콘테스트는 오는 9월 17일(수)까지 라이브그랩티비(www.livegrab.tv)에서 진행되며, 본인을 홍보할 수 있는 동영상을 게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라이브그랩티비(www.livegrab.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