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월), 월드컵 열풍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피파 온라인3의 이적시장에 새로운 시즈널 선수, 11시즌이 등장했다.


신규 선수팩 11시즌은 현재 오로지 신규 캐시 아이템 패키지로만 만나볼 수 있으며 TOP 30, 50 등으로 구성된 플래티넘 패키지부터 TOP 200, 300으로 구성된 브론즈 패키지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한 달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11시즌의 로스터 반영은 유럽축구 리그 기준 2010-11시즌의 막바지 혹은 2011-12시즌이 시작될 때의 로스터가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유추할 수 있는 한 예로 11시즌 선수팩 중 첼시 소속의 니콜라스 아넬카는 2011년 12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중국 상하이 선화 팀으로 이적했다.


2010-11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선 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결승에서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11-12시즌에서는 첼시가 리그에서는 6위로 부진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 남은 전력을 올인하여 클럽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해다. 10-11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은 베르바토프, 테베스, 프리메라리가는 호날두가 40골로 1위를 차지했다. 11-12시즌으로 넘어가면 프리미어리그에선 반 페르시가 득점왕을 차지했고 프리메라리가는 리오넬 메시가 리그 50골 및 전 세계 축구 역사상 한해 최다골(69경기 91골)을 기록했다.


지금 세대를 풍미하고 있는 공격수들이 본격적으로 각성한 11시즌, 피파 온라인3의 능력치를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평균 몸싸움이 70대로 타시즌에 비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출시와 동시에 이적 시장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1일 1시기준 약 4,000만 EP대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09시즌 즐라탄의 왕좌를 위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