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듀엘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출시한 '슈퍼스타 베이스볼 카드(이하 슈베카)'의 누적 판매량이 50만팩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슈베카'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승인하고,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기록을 반영한 대한민국 유일의 KBO 선수 카드로, 지난 5월과 8월 각각 시즌 1과 시즌2가 연이어 발매됐다.

'슈베카'는 야구 현장의 생생함을 담아내, 야구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했다. 특히, 정규시즌 중 선수들이 직접 입고 경기한 유니폼 조각이 들어있는 ‘슈퍼피스 카드’와 홀로그램 스티커에 선수의 사인이 새겨진 ‘슈퍼오토 카드’의 희소성이 부각되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50만팩 돌파를 기념해 10월 12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른 사람과 페이스북에 친구를 초대한 네티즌들 중에서 총 10명을 추첨해,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친필사인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구카드 사업을 총괄하는 엔트리브소프트 사업본부 김용대 부장은 “슈베카가 국내 대표적인 오프라인 야구 카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야구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슈베카'는 팩당 1천 원으로 선수 카드 6장과 게임 아이템 카드 1장으로 구성돼 있다. 홈플러스와 전국 카드샵 및 문구, 완구 전문점과 같은 오프라인 매장과 11번가, 옥션, G마켓과 같은 대형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카드의 자세한 소식 및 공식 판매처는 홈페이지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