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나온 진짜 새내기, 노움과 고블린의 대립, 그리고 '내 목숨을…아이어에!'
올 해 블리즈컨은 신작만 3종 이상을 공개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소식이 가득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인파가 몰린 것은 물론, 모두가 환호하면서 즐겁게 새 소식을 맞이했습니다. 블리자드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블리즈컨'.
아침부터 끝없는 대기줄이 이어지기도 했고, 몇 걸음만 걸어도 블리자드 프랜차이즈의 캐릭터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였죠. 뿐만 아니라 블리자드 세계관의 영웅들을 조각한 동상과 그들이 사용했던 장비를 볼 수도 있었습니다.
각종 볼거리와 함께 하스스톤, 히어로즈, 스타2 등등 각종 e스포츠의 장이 펼쳐지기도 했고, 개발자들은 직접 강단에서 유저들과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새 소식들이 줄줄이 공개된 후 한층 더 뜨거워진 블리즈컨 2014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블리즈컨2014 특별취재팀(=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김경범(Its), 권중견(Odinn), 박태학(Karp), 박범(Nswe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