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게임즈는 오는 2015년 봄에 다크 판타지 액션 RPG게임 ‘다크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DARK SOULS II: SCHOLAR OF THE FIRST SIN)’의 한글판을 PS4, Xbox One, PC판과 PS3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유명 개발사 FROMSOFTWARE에서 개발한 ‘다크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신(DARK SOULS II: Scholar of the First Sin)’은 2014년 극찬을 받은 ‘DARK SOULS II’와 3개의 DLC 시리즈 ‘CROWN OF THE SUNKEN KING’, ‘CRWON OF THE OLD IRON KING’, ‘CROWN OF THE IVORY KING’의 합본이다. PlayStation4, Xbox One과 DirectX11를 지원하는 PC 버전은 단순한 합본 형식이 아닌 강화된 그래픽과 신규 이벤트 및 NPC, 그리고 더욱 강력해진 적들과 개선된 게임 플레이와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대해 반다이남코 게임즈 아메리카의 Senior Vice President of Sales of and Marketing Chris Gilbert는, “지난 2014년 3월에 출시된 DARK SOULS II는 메타크리틱에서 91점의 평가를 받는 등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작품입니다. FROMSOFTWARE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유저들을 드랭글레이그 왕국으로 초대하여 보다 개선된 게임 플레이와 멋진 차세대 그래픽, 새롭게 달라진 위협과 이야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다크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DARK SOULS II: Scholar of the First Sin)’은 PlayStation3로도 발매 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매 되는 PS3용 패키지 버전은 기존에 발매된 3개의 DLC를 포함하며, 차세대 버전에 추가 된 기능 중 일부 신규 이벤트 및 NPC의 추가 등 PS3에서 구현 가능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기종에 관계 없이 DARK SOULS II를 이미 구입한 유저의 경우, DLC를 제외한 일부 신규 이벤트 및 NPC의 추가 등 구현 가능한 기능들만 업데이트로 무료 제공 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게임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