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게임개발사 슈퍼이블메가코프에서 개발, 서비스 중인 '베인글로리'의 독특한 실사 트레일러를 소개한다.
이 게임 트레일러는 '베인글로리'가 내세운 파티와 팀플레이를 강조한다. 먼저 방 안에서 혼자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하는 남자가 보여지고, 곧 그남자는 건너편 방에서 들리는 소리에 놀란다. 건너편 방에서는 파티와 함께 모여든 이들이 다같이 '베인글로리'를 플레이하고 있었던 것.
이들의 상대인 한국인 파티는 좋은 팀플레이 호흡("삼, 이, 일, 공격!")을 토대로 승리를 따낸다. 일방적인 패배 후 파티는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데,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남자가 자전거를 타고 파티 장소에 나타난다. '더 원'이라 불리는 그는 파티를 승리로 이끌고, 온라인 게임을 즐기던 남자가 합류하며 마무리 된다.
'베인글로리'는 현재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플랫폼의 MOBA로, 터치 인터페이스를 내세워 '리그 오브 레전드', '도타2'처럼 라인을 두고 3대3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 현재 북미에서 iOS로 아이패드 및 일부 아이폰에 출시되어 서비스 되고 있으며, 추후 한국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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