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온라인 게임 기대작 ‘파이러츠:트레저헌터’(개발사 버추얼토이즈)의 리그전을 금일(3일)부터 시작한다.

15레벨부터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리그전은 자신의 팀 요새를 지키고 있는 3개의 탑은 보호하고, 상대 팀의 탑을 모두 파괴하면 승리하는 서든데스 모드 ‘해골의 사원맵’에서 진행된다. 리그전에서는 최대 2명까지 파티플레이가 가능해 지인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5vs5로 보다 소수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사전 공개 테스트 중 진행되는 리그전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정식서비스 오픈 시 한정판 엠블럼, 네빌 캐릭터 스킨 등을 제공한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부장은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파이러츠’의 사전 공개 테스트에 참여해주고 계신 이용자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리그전’을 마련했다”며, “‘리그전’이야말로 ‘파이러츠’ 특유의 짧고 빠른 플레이를 포함해 게임이 지닌 전략적 재미 등을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러츠’는 리그전 시작에 앞서 순간이동 주문을 추가하는 것은 물론 전함, 차 등 탈것들의 충돌 피해도 2배 상승 시키는 등 업데이트도 추가로 진행했다. ‘파이러츠’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