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본사에는 성형 전 타이커스가 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정식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영원한 분쟁을 앞두고 지난 5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 블리자드 본사에서 사전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영원한 분쟁 업데이트 내용을 가장 먼저 듣고, 직접 해볼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하기 전 블리자드 매니아로서 가장 흥분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블리자드 본사를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투어 시간! 어렸을 적 나를 PC방의 노예로 만든 블리자드. 공부 안 하고 PC방가서 스타크래프트한다고 매일 혼났었는데, 오늘은 당당히 '취재하러 왔소!' 외치고 블리자드 정문으로 입성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아참! 대형 스태츄는 사진으로 찍기에 너무 커서 따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기사 최하단에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블리자드 매니아라면 본사 앞에 있는 오크 동상은 한 번쯤 보셨을테죠?
실제로 웬만한 키 큰 남성보다 크더군요.


▲ 가까이서 보니 이빨이 무시무시 합니다. 앙~ 이제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 건물 입구 바로 앞, 또다른 오크 남성분이 기다리고 있네요. 우린 노예가 되지 않는다!


▲ 왕년에 만노로스 좀 잡아보셨다 합니다.


▲ 이게 바로 블리자드 20년 근속의 위엄! 왕관이 수여된다네요. 25년이 되면 뭘 주려나?


▲ 와장창! 실제로 봐도 굉장히 단단하게 생겼습니다.


▲ 아 ↘ 아 ↗ , 눈보라 성님들 스킨으로 출시 좀!


▲ 못 생겨져라! 얍! (엇? 내 마법이 통했어!)


▲ 내 이름은 뚜벅이. 아서스라고 합니다.


▲ 이거 다 모으려고 그 고생을 했는데...


▲ 이거 타고 집에 가도 됩니까? 얼라이언스 오토바이입니다.


▲ 워크래프트3가 생각나는군요.


▲ 내가 바로 즈엉이다!


▲ 실제로 보면 거대합니다. 그것도 하늘에 떠있습니다.


▲ 분명 이중에 안 해본게 있을거야... 분명... 내 인생 어떻게 책임질래?


▲ 캘타스 리즈 시절?


▲ 도서관 안에는 게임도 있고, 서적도 있습니다. 졸린 건 마찬가지겠죠?


▲ 조는 아이에게 때로는 사랑의 매가 필요합니다. (이게 왜 여기있는 거지?)


▲ 헉헉... 케리건 누님! 절 가지세요~


▲ 케리건하면 레이너 성님이 빠질 수 없죠~


▲ '나 3연발 찍음' 손가락으로 말하고 있죠.


▲ 나는 아직


▲ 준비가...


▲ 안 돼서 특별히 3컷! 여기서 제가 12단충이란 사실이 드러나는 군요.


▲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함. 귀환석 준비완료.


▲ 이제 그만 돌아갈 때군요. 귀환합니다~ (B)


▲ 이건 스태츄가 아닙니다.
선임 프로듀서 케이오, 선임 아트 디렉터 샘와이즈!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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