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는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의 결승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 문턱에서 만난 두 팀은 기세가 좋은 진에어 그린윙스와 최강으로 군림하는 SKT T1입니다. 두 번이나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번번히 우승을 놓쳤던 진에어 그린윙스. 3회 연속 준우승만은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결승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가지고 와야만 합니다. 한편,라운드 전승을 목표로 전투에 임하는 SKT T1.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며 정규 시즌 1위의 위엄을 지켜낼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프로리그 2015 시즌, 3라운드의 마지막 승부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결승전이 시작되는 넥슨 아레나 현장


▲ 리허설 중인 이현경 아나운서


▲ 관객들이 승리 예상을 해 보고 있습니다.




▲ 오늘도 재미있는 치어풀을 기대해 봅니다.


▲ 휴가 떠나고 싶다...


▲ 선수들도 속속 경기장에 입장합니다.


▲ 인기 좋~다!


▲ GG걸스의 무대로 시작부터 뜨겁게!






▲ 엘X스틴 했어요!


▲ 첫 경기에 출전하는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 선수


▲ 그 상대는 SKT T1 이신형 선수입니다.


▲ 으쓱으쓱~


▲ 결승전 시작! 비장한 표정의 두 감독




▲ "으읏...!"


▲ 기선제압에 성공한 이승현 선수!


▲ "장난이 아니에요!"


▲ 진에어의 다음 카드, 김유진 선수!


▲ 우두둑


▲ "모두가 날 보고 있어!"


▲ 하지만 이신형 선수의 기세가 정말 매섭습니다.


▲ 원 샷, 투 킬! 이신형 선수가 2승을 거둡니다.


▲ "아오..."


▲ '안돼... 이대론...'


▲ "마루야, 네가 나설 때가 되었다."


▲ 작은 거인, 조성주 선수가 긴급 투입됩니다!


▲ 이신형 선수도 긴장이 됩니다.


▲ "버틸 수가 없어!" 실로 팽팽한 명경기가 펼쳐집니다.


▲ 결국 조성주 선수가 SKT T1의 연승을 저지하는데 성공!


▲ "여어~ 감독님 히사시부리~"


▲ 진에어 그린윙스는 다시 용기를 냅니다.


▲ "좋지 않아... 좋지 않아."


▲ 김도우 선수를 내보냅니다.


▲ "흥!"


▲ "크읏..." 김도우 선수마저 패배하고 맙니다.


▲ "안돼, 안돼!"


▲ "나의 차례군!" 박령우 선수 출격!


▲ 어느덧 5세트가 시작됩니다!




▲ 과연 성주기관차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






▲ 박수손 최연성!


▲ 박령우 선수가 저지에 성공합니다!


▲ "좀 하더라?"


▲ 진에어의 다음 카드는 조성호 선수


▲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어깨가 무거운 세트입니다.




▲ 하지만 승리는 진에어에게!


▲ 팽팽한 결승전, 드디어 마지막 세트에 접어듭니다.


▲ 조중혁 선수가 SKT T1의 마지막 카드입니다.


▲ "SKT T1, 내가 물고 캐리합니다."


▲ 마지막 승부 시작!








▲ 결국 조중혁 선수가 마지막 세트를 가져오며,


▲ SKT T1이 3라운드 우승을 거둡니다!


▲ "어휴, 심장 떨려"


▲ MVP는 조중혁 선수가 차지합니다.


▲ 진에어 그린윙스는 아쉽게도 다음 라운드를 기약합니다.




▲ 오늘의 승리팀 사진과 함께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