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사장 이병재)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의 하반기 e스포츠 리그 ‘FIFA Online 3 adidas CHAMPIONSHIP 2015 SEASON 2(이하 아디다스 챔피언십 시즌2)’가 다음달 8일에 개막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7천만 원 규모의 아디다스 챔피언십 시즌2는 10주 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의 e스포츠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 12인은 전(前) 시즌 상위 4인과 ‘승강전’ 및 ‘챔피언십 챌린지(하부 리그)’를 통해 올라온 8인으로 구성됐다.

지난 시즌 각각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한 장동훈, 김승섭을 비롯해 박준효, 김정민, 정세현 등 걸출한 실력자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전경운, 임진홍 등 파란을 예고하는 ‘다크호스’도 포진했다.

선수 12인은 3인 4개조로 나뉘어 8강행을 결정 짓는 조별 리그전을 벌이며, 8강부터 결승까지 다전제 토너먼트로 경기를 치른다. 선수 전원은 동일한 ‘선수단 가치’의 대회전용팀을 사용해야 하며, ‘성장형 스쿼드’룰에 따라 추가로 획득하는 ‘EP(게임머니)’를 사용해 선수단을 보강해나갈 수 있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시즌2 입장권은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방식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아디다스 챔피언십 시즌2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FIFA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