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지난 10월 13일(화), 건국대학교충주병원에서 '충청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건국대학교충주병원)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게임과몰입 예방 및 대처 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건국대학교충주병원) "게임과몰입 예방 및 대처 워크숍"은 (재)게임문화재단 주최, 건국대학교충주병원(병원장 김요한)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권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Wee센터・클래스 전문상담인력과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충청권 "게임과몰입 예방 및 대처 워크숍"은 게임과몰입 현상(스마트한 세상 이해하기), 게임 산업 및 문화의 이해, 게임과몰입힐링센터의 운영(센터 및 프로그램 소개)을 주제로 워크숍에 참석한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청소년들의 최신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워크숍을 주관한 충청권 게임과몰입힐링센터 김태호 교수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게임산업과 문화 그리고 청소년 게임이용 실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오늘의 워크숍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과몰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상담 시 눈높이를 맞춘 상담 진행으로 청소년 게임과몰입 예방에 있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게임문화재단의 권역별 게임과몰입힐링센터와 함께 한 전국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은 그간 수도권 허브센터(중앙대학교병원), 전라권(국립나주병원), 경북권(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충청권(건국대학교충주병원)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은 종료된다. 내년 2016년에도 전국 게임과몰입 예방 교육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