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5'. 이번 지스타의 넥슨 부스에는 최초로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시연 버전이 등장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넥슨이 IMC게임즈와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서비스를 준비 중인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로, 동화 같은 그래픽과 80여 종의 개성 있는 클래스 및 방대한 세계관을 제공하는 MMORPG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지난 2013년 지스타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이후 세 차례의 국내 CBT와 일본 등지의 해외 테스트를 거쳤다. 또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12월, 처음으로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시연 버전은 각 직업군별로 200레벨, 6클래스로 세팅된 캐릭터 4종을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간단한 퀘스트와 더불어 보스 전투 등 게임의 전체적인 그림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로 세팅됐다. 아래는 이번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 공개된 4종의 클래스 중 3종의 영상을 촬영한 것이다.

▲ '스파르나스' 전투 영상 (1:30부터)

▲ '플레처' 사냥 영상

▲ '엘리멘탈리스트' 사냥 영상

▲ '몽크' 사냥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