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RPG ‘이데아’가 출시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물의 추종자들의 음모를 막아내고 ‘이데아’ 세계의 힘의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성배에 강력한 기운을 지닌 물을 채우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9번째 신규 지역 ‘비밀의 오아시스:아리스텔 내륙지’가 새롭게 공개됐다.

사막 컨셉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총 9개의 스테이지로 이어져 있으며 거대 보스 ‘도리얀’ 등 다양한 신규 보스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각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S등급 진화석, 골드, 사파이어 등 기존 지역보다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콘텐츠 추가 외에도 스킬 밸런스 조정, PVP 매칭 보완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개선작업을 함께 진행해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9지역은 어려워진 난이도만큼 높은 보상 획득은 물론 신규 보스의 등장으로 한층 더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신규 지역 공개를 시작으로 실시간 레이드, 신규 던전 등 총 4차례에 걸쳐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어질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2월 2일까지 신규 지역의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를 ‘S’ 등급으로 모두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게임재화인 사파이어 900개를 증정한다.

또 11월 19일까지 게임 접속만 해도 A급 방어구 및 액세서리를 지급하고 오는 23일까지는 매일 지정된 시간에 접속한 이용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이데아’ 최강 장비를 선물한다.

‘이데아’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페이지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