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3의 신형 엔진 장착과 함께 그 이름을 빛내줄 파워 업 선수, 금주의 '라이브부스트' 명단이 공개되었다.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적용되는 이번 라이브부스트 선수는 지난주 현실 축구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의 피파 온라인3 능력치가 상승하게 된다.
지난주 주말엔 우리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준 빅 매치들이 많았다. 특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간 엘 클라시코 접전은 0:4라는 스코어로 바르셀로나가 대승을 이뤄내 탄성을 자아냈다. 에이스 메시가 부상 복귀로 교체 출전했던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스, 네이마르, 이니에스타 등이 메시의 공백을 잊게 해줄 만큼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그 결과 라이브부스트 명단에만 바르셀로나 선수가 무려 7명이 포함되어 팀 컬러 구단을 보유한 감독들을 활짝 웃게 만들었다.
최고 효과인 능력치 상승 +5 를 받은 선수를 리그별로 찾아보았다. 금주엔 프리미어리그 - 바클리 / 프리메라리가 - 이니에스타, 수아레스 / 세리에 A - 인시네 / 리그앙- 망당다 / 분데스리가 - 크루즈, 아들러 / K리그 - 황의조, 권창훈, 정성룡이 그 주인공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주의해야 할 점, 이번 주 엔진 업데이트 및 능력치 변화로 인해 선수들의 평가는 기존과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피파 온라인3의 속칭 대장 선수 및 주요 인기 선수들은 물론이고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까지 엔진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인한 체감이 확 달라질 예정. 라이브 부스트로 인한 일시적인 능력치 상승은 선수를 평가하는 데 있어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으니 스쿼드 영입에 있어 조금 더 신중함이 필요할 것이다.
■ 11월 4주차 라이브 부스트 선수 명단 (적용: 11월 26일~12월 2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총 18명)
▣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총 18명)
▣ 이탈리아 세리아A (총 18명)
▣ 독일 분데스리가 (총 18명)
▣ 프랑스 리그앙 (총 18명)
▣ 대한민국 K리그 클래식(총 18명)
Luccy@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