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판타지 RPG ‘드래곤라자’를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드래곤라자’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 출시 이후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인기 차트를 역주행 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업데이트한 ‘레이드’는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전투 쾌감을 전달하며, 30 대 30의 대규모 실시간 길드전, PvP, 그리고 자원 약탈 등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드래곤라자’의 뛰어난 게임성을 전달할 수 있게 됐으며, 아울러 중국 시장 진출도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앞서 ‘드래곤라자’는 중국 로코조이 본사와 현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iOS 버전 출시로 인해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공략이 가능해졌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이번 iOS 버전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큐빅 500개, 50만 골드, 행동력 600개, 영웅 조각 20개를 100% 증정하며, 6일까지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드래곤라자 iOS버전을 플레이 하는 화면을 캡쳐해 카페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80명에게 큐빅을 제공하며, 5명에게 드래곤라자 양장본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8일까지 공식 카페에 iOS버전 출시를 축하하는 댓글 수에 따라 전체 유저에게 행동력과 골드, 경험의서 등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댓글 중 iOS 유저 30명을 추첨해 추가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이재원 게임사업본부장은 “구글 플레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 ‘드래곤라자’를 출시, 더 많은 유저들에게 게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액션 쾌감을 제공하는 ‘드래곤라자’의 게임성이 아이폰 유저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전했다.

‘드래곤라자’ iOS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게임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