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에이스프로젝트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야구장에 함께 가고 싶은 차세대 야구여신’ 설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시즌 처음 야구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야구여신’ 7명을 후보로 정하고 컴프매 유저 1,211명에게 ‘야구장에 함께 가고 싶은 차세대 야구여신’이 누구인지 조사했다. 그 결과 43.0%의 지지율로 이향 아나운서가 1위를 차지했다.

이향 아나운서는 지난 해 Spotv 아나운서로 데뷔 해 2016년 KBS N 스포츠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부터 KBS N 스포츠의 야구 프로그램인 '아이러브베이스볼'의 진행을 맡았다. 상큼하고 청순한 외모로 야구계의 문채원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2위는 SBS 스포츠 소속인 진달래 아나운서(20.8%)가 차지했다. 진달래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기상캐스터와 골프, 배구 프로그램 MC를 거쳐 이번 시즌 본격 야구여신 대열에 합류했다. 풍부한 야구 리포트 경험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주며 '베이스볼 S'의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뒤이어 김보경 아나운서(KBS N 스포츠)가 11.4%의 지지율로 3위에 올랐다. 김 아나운서는 이번 시즌 진행한 프로야구 뒷담화 토크쇼인 'KBS N 베이스볼 스토리' MC로 야구팬들을 만났다. 또한 4위를 기록한 조은지 아나운서(11.2%) 역시 'KBS N 베이스볼 스토리'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으로 ▲오효주 아나운서, ▲안애경 아나운서, ▲이지수 아나운서 순이었다.

컴프매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는 야구게임 전문 개발사로 매월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설문을 진행, 인포그래픽을 제작하고 있다. 설문결과와 인포그래픽은 에이스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