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BBC 트리오(벤제마, 베일, 호날두)가 피파 온라인3 팀 케미 업데이트와 함께 라이브부스트 효과까지 입었다. 이번 주는 이들을 팀에서 동시에 기용할 경우 오버롤 능력치가 +4~+5까지 기본적으로 상승한다.

금일(21일)부턴 특정 조건을 만족시킬 경우 선수들의 능력치를 증가시켜주는 피파 온라인3의 '팀 컬러 시스템'이 업데이트 된다. 기존 클럽, 국가대표, 강화, 스페셜로 분류되던 팀 컬러는 이번 개편을 통해 그 다양성이 높아질 전망.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특성 팀 컬러'는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선수들을 기용할 경우 해당 선수들에게만 효과가 적용되는 팀 컬러다. 제토라인, 로베리 듀오, MSN 트리오, BBC 트리오 등의 조합에 속하는 선수는 능력치가 추가로 증가하는 것.

레알 마드리드와 BBC트리오는 지난 16일 헤타페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며 5:1 대승을 일궈냈다. 벤제마의 침투 골을 시작으로 이스코, 베일, 로드리게스, 호날두의 골이 연달아 터지며 수월하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벤제마는 골에 더해 2개의 어시스트까지 만들어 더 돋보였다. 이 경기로 레알 마드리드는 잠시나마 리그 순위 2위에 올랐지만, 라이벌인 바르셀로나와 AT 마드리드 역시 승점을 쟁취해 1점 차이로 다시 3위에 안착한 상황이다.

피파 온라인3 인기 선수들이 모인 팀 컬러, BEST PLAYER에 속한 라이브부스트 수혜자는 케인, 아구에로, 호날두, 벤제마, 베일, 로드리게스, 페페, 토레스, 포그바, 토티, 레반도프스키, 훔멜스, 즐라탄 등이다. 라이브부스트는 물론 참여도, 팀 컬러 패치의 시너지로 이들의 가치 변화도 예상된다.

최고 효과인 능력치 상승 +5 를 받은 선수를 리그별로 찾아보았다. 금주엔 프리미어리그 - 케인, 아구에로 / 프리메라리가 - 지에구 아우베스 / 세리에 A - 고메스 / 분데스리가 - 비달, 유누조비치 / 리그앙- 즐라탄, 부팔 / K리그 - 송진형, 유현이 그 주인공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라이브부스트의 단골손님을 넘어 +5 효과를 받는 빈도도 높아 최고의 수혜자로 지목되고 있다.


■ 4월 3주차 라이브부스트 선수 명단 (적용: 4월 21일~4월 27일)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총 18명)



▣ 스페인 리가 BBVA (총 18명)



▣ 이탈리아 세리에A (총 18명)



▣ 독일 분데스리가 (총 18명)



▣ 프랑스 리그앙 (총 18명)



▣ 대한민국 K리그 클래식 (총 1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