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게임 3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웹젠은 오늘(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플레이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모바일RPG ‘더 비스트’와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M’, PC온라인게임 ‘뮤 레전드’를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열었다. 체험부스는 오는 5월 22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체험부스에서 선보인 세가지 게임은 모두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게임들이다.

‘더 비스트’는 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조작 방식의 ‘터치액션’을 내세운 모바일게임으로 직접 ‘팻’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팻’과 ‘수호팻’을 등장시켜 ‘팻 콘텐츠’를 재미요소로 내세운 게임이다. 웹젠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더 비스트'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후 정식 출시를 할 계획이다.

‘더 비스트’와 함께 시연대가 마련된 ‘샷온라인M’은 웹젠이 하반기에 출시할 모바일 골프게임이다. PC온라인게임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샷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으로 ‘샷온라인’의 개발자 다수가 직접 모바일 버전의 개발에도 참여했다.

이외에도 PC온라인 게임인 '뮤 레전드'의 시연대에 올랐다. '뮤 레전드'는 지난 4월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핵앤슬래시 게임이다. 웹젠은 올해 하반기 중 '뮤 레전드'의 공개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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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웹젠 체험존.

▲ 샷온라인의 모바일 버전, '샷온라인M'의 체험을 기다리는 관객들.

▲ 웹젠의 차기 MMORPG, '뮤 온라인' 대기열.




▲ '더 비스트' 체험존



▲ 웹젠 부스에 방문한 김병관 당선자.

▲ '뮤 레전드' 시연장면을 관람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