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2는 7월 14일(목)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맵과 캐릭터를 추가했다. 프롤로그 스파이에서 즐겼던 맵 살바토레가 일반전 및 클랜전도 가능한 전장으로 업데이트됐으며, 프롤로그에 등장했던 남성 캐릭터 '피어슨'과 '스팅레이'도 구매가 가능해졌다.

살바토레 맵은 기존 맵들과 다르게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한 전장이다. 기존 맵들은 낮에 전투를 펼쳤다면, 살바토레는 밤에 전투를 펼쳐 전투에 많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폭파지점이 A 지역 하나이며 큰 교회 안에 있는 미사일을 파괴하거나 저지하는 게 주목적이라 빠른 전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프롤로그 스파이에 등장했던 피어슨과 스팅레이도 직접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포인트로 구매 가능한 두 캐릭터는 장착 시 획득 경험치 5%가 증가 옵션만 가지고 있으며, 1일부터 90일까지 기간제로 즐길 수 있다.





■ 신규맵 살바토레 업데이트

폭파미션 살바토레 맵이 새롭게 추가됐다. 살바토레는 프롤로그 스파이에 등장한 맵이며, 카메룬과 나이지리아 국경지대에 있는 교회를 배경으로 한 전장이다.

폭파지점은 A 지역 하나이며, 기존 맵인 듀오와 워터폴처럼 역동적인 전투로 빠른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최대 8vs8까지 플레이 가능하며, 일반전은 물론 클랜전까지 지원하는 맵이다. 프롤로그 맵을 일반적인 맵처럼 오픈해 일시적인 이벤트 오픈처럼 보이지만, 신규 맵 맨션과 더불어 일반적인 전장으로 자리 잡는다.

다만, 기존에 공개됬던 맵들과 다른 특징이 보이는데, 서든어택2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야간 전투가 핵심이다. 상대가 총을 발사하기 전까진 어두컴컴한 전장의 적을 찾기 매우 어려워 발소리와 매복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신규 포인트 캐릭터 추가

살바토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캐릭터 2종이 새롭게 등장했다. 프롤로그 스파이의 주역인 '피어슨'과 '스팅레이'가 포인트 캐릭터로 출시되며 상점에서 구매 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피어슨과 스팅레이는 남성 캐릭터이며, 장착 시 획득 경험치 5%가 증가하는 기능만 보유 중이다. 가격은 1일에 1,000포인트, 7일 5,000포인트, 30일은 20,000포인트이며 90일은 50,000포인트다.

레드팀을 선택시 플레이 가능한 피어슨은 비밀결사 Hellhound의 수장이다. 원래 실리콘밸리의 신화적 인물로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지만, 테러에 휘말려 가족을 잃고 업계에 은퇴했다. 진실의 추적과 가족의 복수를 위해 Hellhound를 만들어 활동 중이다.

블루팀에서만 선택 가능한 스팅레이는, 미 해군 중령으로 해군 특수전개발단(DEVGRU) 출신이다. 그러나 그는 우수한 군인인 한편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결사의 수하이며 지시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수행하는 반역자로서의 이면을 가진 캐릭터다.



▲ 포인트로 구매 가능한 피어슨과 스팅레이.

▲ 캐릭터 기능과 가격 정보.



▶ 피어슨

피어슨 소개

비밀결사 Hellhound의 수장이다. 실리콘밸리의 신화적 인물로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세계적 권위자지만, 테러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후 업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진실의 추적과 가족의 복수를 위해 Hellhound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수십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거부이며 청년 시기부터 미국의 사이버 안보체계 구축에 일익을 담당했다. 때문에 테러조직 수장이라는 비밀스런 신분은 아직 누구에게도 노출되지 않았으며, 정체를 노출시킬 만한 실마리는 예외 없이 교묘하게 조작, 은폐되고 있다.









▶ 스팅레이

스팅레이 소개

미 해군 중령으로 해군 특수전개발단(DEVGRU) 출신이다. 수많은 작전에 참가해서 무훈을 세운 엘리트 중의 엘리트이며, 현재는 국제 연합 특수부대인 TF 136에서 활동 중이다. TF 136에서는 현장 지휘를 주로 맡고 있으며. 특수부대원으로서의 기량 역시 뛰어나고 현장 및 상부의 신뢰 역시 매우 두텁다.

그러나 그는 우수한 군인인 한편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결사의 수하로서 지시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수행하는 반역자로서의 이면을 가지고 있다. 지시만 떨어지면 아끼던 부하조차 아무렇지도 않게 제거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가 왜 그런 조직의 수하가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