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어김없이 TGS2016에 부스를 마련한 코에이 테크모는 오는 2017년 2월 19일에 발매될 예정인 신작 액션 RPG '인왕'을 메인으로 다양한 게임 타이틀 시연을 준비했습니다.
삼국지 시리즈,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등의 인기 타이틀을 다수 보유한 코에이 테크모에서는 메인 타이틀인 '인왕'이외에도 '베르세르크 무쌍',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피리스의 아틀리에' 등 다양한 신작 타이틀의 시연을 제공했습니다. 시연 타이틀마다 저마다 특색있는 컨셉으로 꾸며진 코에이 테크모 부스는 많은 참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죠.
한편, 15일(목)에는 코에이 테크모 홀딩스의 에리카와 요이치 사장이 부스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삼국지 시리즈의 최신 확장팩인 '삼국지13 파워업 키트'의 발매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이날 에리카와 사장은 '삼국지13 파워업 키트'와 함께 자신이 만든 최초의 작품 '카와나카지마의 전투' 리메이크 버전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의 비중을 줄이고 게임 관련 공연과 신작 영상이 주를 이뤘던 작년과 다르게 다양한 신작 타이틀을 직접 접해볼 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코에이 테크모' 부스 풍경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