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와이즈앱


한국의 앱 분석 정보를 무료로 제공해온 와이즈앱이 금일(1일)부터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중국, 인도까지 아시아 11개국의 30만 개 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한국 정보는 주간, 월간 단위에서 하루 단위로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추가 기능도 모두 무료다.

와이즈앱 차양명 대표는 “10년 전 통화, 문자, 카메라, 주소록 4개에 불과하던 앱이 200만 개를 휠씬 넘었고 세계 앱 시장은 2020년에는 120조 규모로 성장한다. 대형화, 자본화되고 있는 앱 시장에서 아시아 진출을 원하는 개인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에릭슨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인구의 70%가 스마트폰을 보유하며 증가할 가입자의 80%가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등에서 발생한다고 전망했다.

와이즈앱은 지난 5년 동안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앱 데이터를 분석한 인력들이 만든 앱 분석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