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랩(대표 조종남)은 언리얼 엔진4을 활용한 3D 슈팅 RPG '엑소스피어(Exosphere)'를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 2016’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엑소스피어’는 광활한 우주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으로, 시점에 따라 슈팅, 액션, FPS 등 다양한 장르로 변경되는 게임성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언리얼 엔진4의 장점을 극대화한 3D 배경과 애니메이션 효과 등 뛰어난 그래픽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스테이지 구성에 따라 변하는 플레이 패턴은 게임을 즐길수록 몰입도를 더한다.

메카닉 게임의 특성 중 하나인 커스터마이징도 빼놓지 않았다. 다양한 파츠 조합과 도색 및 문양 등을 통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기체를 디자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RPG와 달리 신규 장비 획득 시 장비 고유 스킬 사용이 가능하고 각 스테이지마다 전략적인 게임을 운영할 수 있어 유저 성향에 따라 공격형, 방어형, 보조형 구조로 게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개척, 약탈, 함대전와 같은 전투 콘텐츠를 전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는 한편, 글로벌 게임 유저 모두가 하나되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광활한 우주를 탐험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플레이를 느낄 수 있는 ‘엑소스피어’는 ‘지스타 2016’ B2B에픽게임스 부스에서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